지금 쓰면서 후기 남겨요~ 임신 하면서 발이 정말 잘 붓는 체질(?)로 바뀌었어요. 여름만 되면 발이 뜨거워 잠에 쉽게 들 수 없고, 사계절 내내 아침에 침대에서 바닥으로 발을 디디려고 하면 저절로 몸이 둥그렇게 말릴 정도로 부었어요. 걸을 때마다 악악 소리는 애교였던 것 같아요. 오늘 조금 걷고 오니 아니나 다를까 발이 부어서 디딜때마다 아팠는데, 30분 동안 릴랙스 모드 쓰니 즉각적으로 좀 가벼워졌어요. 어제 밤에 자기 전에도 쓰고 침대에 누웠는데, 발이 뜨겁다고 느껴지기 전에 잠들 수 있었어요. 물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붓긴 했지만, 써보게 전보다는 훨씬 덜 부어서 좀 나았어요. 꾸준히 써보려구요~